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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목    “해봤어?” 할아버지와 다르다…“해보죠” 손자 정의선 리더십
“해봤어?” 할아버지와 다르다…“해보죠” 손자 정의선 리더십

정의선 경영 고민의 첫 질문
전화가 걸려왔다. 2021년 어느 날이었을 거다. 이계안(전 열린우리당 의원) 전 현대자동차 사장 휴대전화에 발신자가 찍혔다.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었다.

“사장님 잘 계시죠. 한번 뵙고 싶습니다.”
이 전 사장은 그가 보자고 한 이유를 굳이 묻지 않았다. 군말 없이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조율할 뿐이다. “연락 주셔서 고맙습니다. 만나시죠 그럼.”

이 전 사장은 약속 시간 5분 전 도착을 철칙으로 삼는다. 그런 그보다 정 회장은 늘 5분 더 일찍 도착해 있는다. 이날도 그랬다.

간단히 안부 인사를 나눈 뒤 정 회장은 본론을 꺼냈다.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옛 한국전력 부지, 현대차그룹이 2014년 매입한 GBC(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) 건립 예정지에 대한 고민이었다.
“그 땅에 대해 말이 많잖아요. 저도 고민이에요. 그래서 사장님 뵙자고 했습니다.”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.

“ 할아버지였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? ”
현대차그룹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인 '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'(GBC)를 새롭게 조성하는 계획안을 발표했다.

현대차그룹은 지난 2014년 10조5500억원에 이 땅을 샀다.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만한 신사옥을 원했던 정몽구 명예회장의 결정이었다. 정 명예회장은 “삼성에게 (입찰 경쟁에서) 지지말라”고 담당 임원진에게 당부했었다. 그렇게 경쟁자보다 2배 이상 더 높은 값을 써내 확보한 이 땅은 2020년 착공 이후 터파기만 수년째다. 공사비는 애초에 4조원 이상으로 추산됐고, 요즘 물가를 반영하면 2~3배로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

그러다 지난 5월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계획을 내놨다. 105층 대신 55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바꾸고 울창한 도심 숲을 조성하는 내용의 변경안이다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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